롯데 잠실 아그라 에서 식사를 마치고 뭐할까~
하며 이동하는 중, 에비뉴엘 월드타워 아트홀 에서
"마네와 인상파 거장展" 을 전시하고 있는거예요~!!
루시본이 매우 좋아하는 따듯한 풍의
19세기 중후반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전시 하다니 이럴수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 들어갔습니다^^
impressionism 인상주의 에 대한 설명과 2016년을 마무리 하며
에비뉴엘 아트홀 에 전시된 인상주의 화가 4명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의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루시본은 개인적으로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테오에게]
이 책을 읽고 이해도 가고 안타까운 그의 삶 때문에 유독 마음이 쓰이는
반고흐 여서 괜히 친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전 반 고흐 를 보면 왜이리
프랑스 영화배우 뱅상카셀 이 생각 나는거죠?ㅋㅋㅋ
전체적인 이목구비,,,, 뭔가 퀭~ 한 눈과 얼굴형이 정말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 생전에 연습 습작 말고 유화 그림도 좀 팔리고 했으면
그림을 그리는 일이 더 구원 이었을텐데.....ㅠ0ㅠㅎㅎ
수련" 연작 시리즈로 유명하고, 인상주의 의 아버지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나이가 들수록 눈이 안보여 "수련" 그림도 색이 연하고 흐려지는
것을 보면 뭔가 마음이 짠 하다ㅎㅎ
아 나도 요즘 눈이 침침 ㅡ.,ㅡ;;
주로 행복하고 낭만적인 그림을 그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 Auguste Renoir
두 자매, 선상파티의 점심 이 두 그림 본가에 소장하고 있음^^
인상파의 선구자로 불리운 "에두아르 마네" Edouard Manet
모네의 그림이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는데
같이 나오는 음악도 좋고 기분이 부드러워 지는 느낌?ㅎㅎ
기념사진 안찍을수 없지~
아주 큰 미술관이 아니므로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유명하고
일반인 들도 다 알수있는 그림 위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2월4일 다음주 일요일 까지 전시 하고 있으니
시간날때 한번쯤 들려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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