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 스타벅스의 히든메뉴!
저 사람이 마시는 음료는 뭘까? 스타벅스에 가면 간혹 새로운 음료를 들고 있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메뉴에서는 비슷해 보이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
스타벅스에는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만드는 커스텀 메뉴 (슈렉프라푸치노, 돼지바 프라푸치노 등)와 함께 메뉴보드에 없는 '히든 메뉴'들이 있기 때문이다.
1. 더블샷 (커피 / 헤이즐넛 / 바닐라 / 카라멜)
더블샷과 에스프레소 더블샷, 시럽을 얼음과 함께 넣고 흔들어서 만든다. 얼음은 빼고 음료만 제공되기 때문에 작은 컵에 담겨 나오며, 짧은 빨대를 별도 제공한다. 처음 주문시에는 크기와 양에 놀라곤 한다. '히든 메뉴'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매니아가 많은 음료다.
커피, 바닐라, 카라멜, 헤이즐넛 중 하나를 시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카푸치노와 모카를 더한 음료로 우유 거품 위에 초코 드리즐과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 나온다.
모카 시럽에 크림 프라푸치노로 휘핑크림 위에는 초콜릿 드리즐이 올라간다.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에서 자바칩을 빼면 비슷하다. 예전엔 히든 메뉴였으나 찾는 사람이 많아 지금은 ...
화이트 초콜릿 모카 시럽과 우유를 섞은 음료로 위에 휘핑크림이 올라간다.
기본적인 프라푸치노지만 메뉴판에 올라와 있지는 않다.
6.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로 들어가 커피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프라푸치노다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로 들어가 커피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프라푸치노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판매하는 음료를 모두 메뉴에 포함시키기엔 메뉴 보드에 공간적 제약이 많아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보통 메뉴 보드에 올리는 제품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음료를 위주로 계절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1년에 최대 5~6회 정도 있는 프로모션에 맞춰 디자인과 제품 구성 등을 바꿔서 메뉴보드를 제작한다고 한다.
사실 스타벅스 홈페이지나 종이로 된 메뉴판을 보면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음료를 확인할 수 있다.
- '히든 메뉴' 중 맛있다고 소문이 났었던 음료는 주기적으로 추가되어 메뉴보드에는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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